인민넷 조문판: 국가주석 습근평은 3일 미국대통령 오바마,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과 함께 항주에서 기후변화 “빠리협정”비준문서 기탁식에 참석했다.
오후 5시 30분경, 의식이 시작되였고 습근평과 오바마는 선후로 반기문에게 중국과 미국의 기후변화 “빠리협정”비준문서를 기탁했다. 이어 습근평이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후변화는 인민복지, 인류미래와 관련된다. “빠리협정”은 2020년 이후의 글로벌협력을 통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방향을 명확히 했는바 이는 협력공영, 공정합리의 글로벌 기후관리체계가 형성되고있음을 의미한다. 중국은 기후변화대응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중국은 20개국집단중 첫번째로 기후변화문제 주석성명을 발표했고 첫번째로 “빠리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이 유엔에 비준문서를 기탁한것은 중국정부가 한 새로운 장엄한 약속이다.
오바마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후변화의 위협은 인류가 직면한 날따라 엄중해지고있는 도전이다.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하려면 국제사회의 공동한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과 중국 두 나라는 국제협력의 추동과 “빠리협정”의 촉성에 모두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 오늘날 두개의 최대 경제체와 최대 배출국가로서 미국과 중국이 “빠리협정”을 비준하고 접수한것은 력사적의의가 있다. 미국측은 중국측과 계속하여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반기문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미국이 첫번째로 “빠리협정”을 비준한것은 이 협정이 올해내로 효력을 발생할수 있도록 크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유엔은 중국과 미국 두 나라가 기후변화 도전방면에서 발휘한 지도적작용을 고도로 찬미한다. 웅심을 가지고있는 “빠리협정”은 전세계에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안정적인 기틀을 제공하고 우리의 공동의 터전에 안전보호를 제공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