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성부급"이상 고위관료의 뢰물수수액이 평균 1600만원 이상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최근 7년간 모두 75명의 성부급 이상 고위관료가 각종 부패혐의로 락마했다.
이중 26명이 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고 22명은 사법기관으로 이송됐으며 27명은 당내 감찰사정 총괄기구인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차원에서 조사를 받고있다.
이미 형을 선고받은 26명의 고위관료는 직무태만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동명겸 전 호남성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제외하면 모두 뢰물수수때문에 락마했다.
경화시보는 "25명 모두가 공직을 리용해 기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뢰물을 수수한것으로 드러났다"며 그중 절반은 다른 사람의 승진에 도움을 주는 "매관매직"에도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의 불법소득은 총 4억원 규모로, 1인당 평균수뢰액이 1천600만원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지난해 7월 사형유예 판결을 받은 류지군 전 중국 철도부장이 646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화시보는 현재 사법기관으로 이송된 다른 22명의 고위관료 역시 한 명도 빠짐없이 뢰물수수혐의를 받고있다고 전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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