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의료보험 통합 진행중
2016년 12월 13일 15: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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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 제도를 통합할데 대한 국무원의 요구에 따라 현재 전국적으로 적어도 17개 행정구역에서 통합방안을 명확히 했다.
래년 양력설부터 관련지역에서는 도시와 농촌 주민 의료보험정책을 통일함으로서 농촌주민 의보험범위와 정산비례가 크게 늘어날것이다.
금년년초 국무원이 “도시와 농촌주민 기본의료보험제도를 통합할데 대한 의견”을 인쇄발부함으로서 광범한 농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질병치료 정산을 할수 있게 됐다.
인민대학 로동인사학원 구우림 교수에 따르면 현행의 정책에 따르면 신형농촌합작의료범위는 현지역에 제한됐고 도시 주민의료보험은 시급행정에서 통괄했지만 두 정책을 통합한후 농촌주민들이 시민과 함께 도시병원에서 병치료를 받을수 있게 됐고 정산범위도 커졌다.
한동안 신형농촌합작의료와 도시주민 의료보험을 비교할때 약품이나 진료 등 면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 통합후 의료보험목록은 도시의료보험과 동등하다. 하북성 신형농촌합작의료의 약품목록은 천여가지이지만 도시주민 의료보험의 약품목록은 2400여가지이다. 통합후 현지의 의료보험목록은 2900여가지로 늘것이다.
형대시 인민병원 사업일군에 따르면 예전에 신형 농촌합작의료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약품들이 통합후 정산이 가능해졌다.
한편 정산비례는 “위수준에 따르는”원칙을 실행하고 도시와 농촌의 보장범위와 지불표준을 점차 통일시킨다.
한편 의료보험 참가자들의 입원정산비례는 75%이고 점차 진료보장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중국 의료보험연구회 부회장 오광은, 정책을 통합한후 농촌주민들이 의료보험대우가 현저히 제고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