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원고갈형 도시, 친환경 성장에로 전변
2016년 12월 13일 15: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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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자원이 고갈되고 탄광기업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석탄을 주요 건설자원으로 부를 창조하던 도시들은 이제 청산록수와 문화 우세를 리용한 친환경 관광도시 건설로 성장방식을 전변하고 승격시켜야할 시점에 와있다.
국토자원부가 발표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 전국 자원형도시 지속가능발전 계획”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262개 자원형 도시들은 성장형, 성숙형, 쇠퇴형, 재생형 등 4가지로 분류된다. 그중 67개 쇠퇴형 도시는 자원 고갈 위험에 처해있으며 경제발전이 정체된 상태로 민생문제, 생태환경 압력이 상당해 성장방식 전변, 가속화 발전이 가장 어려운 지역이다.
자원고갈형 도시에서 고갈은 광산 고갈을 일컫는 개념이다. 자원은 고갈에 이르렀어도 문화는 건재해있다.
포두시 석괴구는 자원쇠퇴형 도시의 하나이다. 그러나 석괴구의 력사는 신석기시대에로 거슬러올라 간다. 다시말해 6000년전부터 이 곳에서 인류활동이 시작되였다. “호복기사”로 유명한 조나라 무령왕이 건설한 조나라 장성 유적지, 오포산 원시림, 라마불교 성지의 하나인 “오당소”풍경구도 석괴구에 위치해있다. 현재 석괴구는 문화재 보존에 중시를 돌리고 생태를 버팀목으로 문화와 관광이 심층 융합되고 생태, 관광, 체험, 영화, 창의적 리념이 일체화된 문화산업기지를 건설하는 등 성장방식을 전환 승격시켜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했다.
국토자원부의 수치에 따르면 2010년부터 중앙재정은 38개 광산자원 고갈형도시 광산지질환경 퇴치를 집중 지원해왔다. 지난 6년간 중앙제정은 지원 공사에 루계로 148억여원을 투입해 광산지역 생태환경 개선, 도시 성장방식의 전변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