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적십자지원봉사사업강습반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연길에서 열렸다.
강습반에서 장춘라지오텔레비죤대학 임지용교수가 “적십자지원봉사의 기본리론과 대오건설”이라는 제목으로 전문 강좌를 펼치고 주적십자회, 송원시적십자회, 길림시적십자회, 백성시적십자회, 연변대학적십자회와 3명의 적십자지원자가 각기 적십자사업에서 거둔 성적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교류했다.
이어 학원들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과 룡정시적십자지원봉사사업위원회의 적십자지원봉사사업현장을 참관하면서 적십자지원봉사사업에 대한 리해와 인식을 더 깊이있게 했다.
길림성적십자회 당조성원이며 비서장인 우립민은 개강식에서 “적십자지원봉사사업은 인도, 박애, 기여의 적십자정신을 널리 고양하고 적십자회의 풍모를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경로로서 각급 적십자회에서는 형세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순응하여 지원봉사강습사업을 강화하고 각지의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여 지원봉사강습내용을 풍부히 하며 리론연구를 강화하여 지원봉사실천에서의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료해한데 따르면 당면 연변주에는 66개의 적십자지원봉사대오가 있는데 등록된 회원은 6500여명에 달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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