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비 11월 19일발 인민넷소식(한창): 오늘 15시경, 합비시 경개구(经开区) 비취호(翡翠湖) 부근에서 한 녀자아이가 발이 미끄러져 호수에 빠졌다. 한 남자대학생이 다리우를 지나가다 이 상황을 목격하였다. 그는 옷을 벗어던지고 사람을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어갔다. 녀자아이는 결국 구해냈지만 그는 생명이 위급해졌다.
사람을 구한 남자의 녀자친구는 인민넷 안휘채널 기자에게 오후 그들이 비취호 서쪽을 지나가던중 먼곳에서 어떤 녀자가 있는것을 목격하였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불렀으나 그 녀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사실 그는 수영을 잘 못하지만 다리옆에 포말 구명부표가 있는것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몸에 끼고 사람을 구하러 물에 뛰여들어갔다."
물에 빠진 녀자는 교량 로면과 일정한 거리 떨어져있었는데 남자가 물에 뛰여들어가자마자 구명부표가 충격으로 절반으로 끊어져 그를 곤경에 빠뜨렸다. 이를 본 녀자친구는 울면서 다리에서 구조를 요청하였다.
구조에 참여한 진선생은 누군가의 구조소리를 들은후 먼저 물에 빠진 녀자를 발견하고 그녀를 구했다고 한다. 다시 돌아보니 사람을 구하러 들어간 남자애가 이미 호수면에서 사라져버렸다고 했다.
소방대, 경찰들이 재빨리 현장에 도착하여 다 같이 그 남학생을 찾았다. 결국 풍경구의 한 사업일군이 남자를 발견하였는데 이때는 남학생이 물에 들어간지 이미 20분이나 지난 뒤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남학생은 이름이 하구춘(何九春)이고 19살이며 안휘섭외경제직업학원에서 공부하고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그는 아직도 병원에서 응급구조를 받고있으며 생명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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