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 친환경포장사업 추진에 관한 실시방안 출범
2016년 08월 29일 16:5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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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국내 택배기업들에서 루적으로 206.7억건에 달하는 업무량을 완성해 세계 제일을 차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택배기업들에서는 또 루적으로 157.5억건에 달하는 업무량을 완수한 상황이다. 전자상거래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이처럼 어마어마한 량의 우편물이 발생하면서 지나친 포장, 20% 미만인 포장물 회수률이 문제시되고있다.
이에 비추어 최근 국가우정국에서 “택배업에서 친환경포장사업을 추진할데 관한 실시방안”(아래 “실시방안”으로 줄임)을 출범, 택배업의 포장은 친환경, 감량, 재활용가능 등 면에서 뚜렷한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제기했다.
상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방안”에서는 택배포장 법치화 관리를 추진하고 택배포장의 친환경 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택배포장의 감량화 처리를 격려하고 택배포장의 재활용을 탐색하며 친환경포장 시범공사를 실시하는 등 5대 중점 임무를 제기했다.
구체적으로 “13.5”기간 택배업의 전자 운송장 사용률을 년평균 5%씩 향상시키고 2016년 주요 택배기업들에서 고객과 협상해 전자 운송장 사용률을 50%로 끌어올리며 2020년에는 전자 운송장 사용률이 90%를 초과할수 있을것을 기대했다. “실시방안”에서는 또 2017년에 비교적 강력한 지도역할을 할수 있는 일부 친환경포장표준을 작성 완료하고 2020년에 이르러 표준을 초과하는 량의 유독, 유해 물질을 함유한 포장재료를 도태시키는 동시에 사회화된 택배 포장 회수 체계를 기본상 구축할것을 제기했다.
그외 “실시방안”에서는 택배업 친환경포장 시험시범공사를 실시해 일정 량의 택배기업을 선정, 포장 표준화, 감량화, 재활용 면에서 시험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택배 서비스망을 구축하는것으로 효과적인 기술실현 통로와 정책통로를 탐색할것을 제기했다.
사용자들이 비교적 많이 반영한 “지나친 포장” 문제에 대해 “실시방안”은 교양강도를 높이고 조작절차를 규범화해 불필요한 지나친 포장을 피면할것을 제기했다. 그외 빅데이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택배기업이 전자상거래, 제조업, 서비스업과의 융합을 강화해 중점 분야와 관건적인 고리에서 불필요한 2차 포장을 줄일것을 제기했다.
택배포장회수에 관해 “실시방안”은 정책법규적으로 포장물 회수와 재활용 등을 “택배조례”, “순환경제촉진법”에 납입시켰다. 실제 조작에 있어서 주로 사회화한 택배 포장 회수 체계를 구축하는것을 통해 택배기업이 회수가 편리한 포장물을 사용할수 있게 격려함으로써 포장물의 생산측, 사용측과 최종 소비자들이 함께 포장물 분리수거와 회수에 참여할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실시방안”은 2020년에 이르러 사회화한 택배포장회수체계를 기본상 구축완료할것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