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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위원, 소수민족지역 의무교육제도 감독관리 강화해야[인터뷰]

2015년 03월 10일 16: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3월10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교육은 오늘의 사업이고 래일의 희망이다.” 전국정협 박혜선위윈이 9일 인민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연변대학 의학부 약학원 부원장인 박혜선위원은 오래동안 교육사업에 한몸을 바쳐 일해왔다. 그녀는 현재의 소수민족지역 교육상황과 교육제도에 대한 자신의 많은 견해들을 피력했다.

박혜선위원: 민족별 소조토론회의에서 특히 신강에서 온 소수민족위원들은 아이들이 학교를 못다니는 현상과 관련해 많은 제안을 했다. 의무교육제도라고 해서 아이들이 모두 이 혜택을 입어 좋은 교육을 받을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있지만 사실 꼭 그런것만은 아니였다. 우리 조선족은 특별히 교육을 중시하지 않는가? 그런만큼 우리 연변지역에서는 아이들이 학교를 못다니는 현상을 거의 찾아볼수 없지만 다른 소수민족지역의 농촌아이들은 부모가 타지로 일하러 나가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체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더구나 아이들에게 개성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지 못한다면 아이들은 역반응적심리가 생겨 공부에 더욱 흥취를 잃게 되고 가출하는 현상들이 종종 나타나게 된다. 국가에서 교육에 많은 투입을 하고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관리하고 또 어떻게 감독해야 하는가 하는것도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이다. 더우기 신강은 15년 동안이나 의무교육제도를 실시해왔는데 아직도 이런 현상들이 존재하고있다면 정부와 지방차원에서 꼭 류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많이 존재하는 유아교육문제를 말하자면 내가 대만에 방문갔을 때 크게 촉동받은 일이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한 4살짜리 어린이가 어른들을 뒤로 한채 먼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자 그의 부모가 당장에서 어른들이 먼저 탄 다음 어린 아이가 타야 한다고 타이르자 그 아이는 인츰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아들은 이렇게 어릴 때부터 부모들의 옳바른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 많은 어린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고있고 더우기 농촌아이들은 소학교시절시절부터 기숙사생활을 해오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가거나 심지어 1년에 한번씩 부모들과 만나게 되는데 이것은 유아교육에서 큰 페단으로 되고있다.

그리고 지난해에 조사연구를 한데 의하면 공립유아원은 학비도 합리적이고 교원들도 모두 교원자격증을 지니고있어 교육체제가 규범화되고 아이들의 신심건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반면 사립유아원에서는 이런 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 연길시에는 공립유아원이 3곳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모두 민간 유아원이였다. 나는 유아교육도 국가가 짊어져야 할 공공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교원에 관한 화제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교육질을 높이려면 우선 우수한 교원부터 양성해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번에 가지고 온 제안에도 이런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우리 연변대학은 교수시설과 소수민족교원대오양성 방면에서 큰 문제가 없는걸로 알려져있다. 필경 연변대학은 본과생과 연구생을 양성하는 학교이지 교원양성교육을 하는 학교는 아니기때문에 중점을 내세워 정기적으로 교원들에게 연수의 기회를 주고 양성시켜 우리 소수민족의 교육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제안을 제출한것이다.

박혜선위원은 올해로 13번째 정협회의에 참석하면서 많은 제안들을 제출하였고 또 우리 소수민족의 교육에 큰 공헌을 했다. 그녀는 소수민족지역 교육제도의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또한 유아교육은 국가에서 짏어져야 할 공공사업이며 교육질을 높이려면 교원들에 대한 중점양성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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