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령야생동물원 참대곰 피골상접한 모습 보여, 원측: 치수염에 걸려
2017년 10월 12일 13: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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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0월 9일, 네티즌들이 미니블로그에 서안진령야생동물원내 한마리 참대곰의 피골상접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참대곰은 정신이 흐릿했고 체형도 “포동포동”한 모습이 아니였다. 10일 오후, 서안진령야생동물원의 관련 책임자는 이에 대해 회답했다. 네티즌들이 촬영한 참대곰의 사진은 진짜이고 이 참대곰은 나이가 있어 이발이 로화되였으며 더우기 국경절전에 치수염까지 걸려 며칠동안 음식을 섭취못했다고 밝혔다.
“국보가 이런 대우를?” “나의 머리속 참대곰이 포동포동한 이미지가 바뀌였다.”는 네티즌들의 블로그내용들은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10일 오후, 기자는 서안진령야생동물원 관련 책임자와 련락을 취했다. 이 책임자는 네티즌들이 촬영한 참대곰 사진은 진짜이지만 살이 빠진 원인은 인위적인것이 아니라 참대곰이 나이가 많아 이발이 로화되였고 국경절전에 치수염까지 걸려 련속 며칠동안 음식을 섭취못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발견한후 전문의사의 도움을 받아 참대곰에 대한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이 참대곰은 신체회복기에 진입했으며 음식량과 배변량도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고있다.” 이 책임자는 참대곰은 며칠동안 관내에서 몸조리를 진행할것이며 신체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관중들앞에 모습을 드러낼것이라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