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서 H7N9조류독감 감염으로 2명 사망
2013년 04월 02일 14: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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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위생부문의 검측과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을 조직해 확진한 결과를 사회에 공포한데 의하면 최근 상해시에서 H7N9조류독감 감염환자 2명이 숨졌다. 의학관찰결과 아직까지 감염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모든 사람들한테서 류사 증상이나 발병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 상해시의 리모, 오모 두 환자는 각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병원에 갔다가 중증 페염진단을 받고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졌다. 관련 병원은 선후로 상해시공공위생림상중심과 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리모와 오모의 병례샘플을 보냈으며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은 검측을 거쳐 A형 H7N9조류독감 바이러스로 확진했다.
[남경=신화통신] 기자가 3월 31일 강소성위생청으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강소성은 안휘성의 H7N9조류독감 감염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있지만 현재 이 환자의 상황은 아주 위태롭다.
료해한데 따르면 지난 3월 20일, 강소성 남경시에서는 안휘성 저주시의 중증 페염환자 한모(녀, 35살)를 수용, 치료하게 되였는데 3월 30일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에 의해 이 환자가 H7N9조류독감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이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상대로 의학관찰을 진행하고있지만 아직까지 H7N9형바이러스는 비교적 강한 대인전파능력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단 발열, 기침 등 급성호흡기 감염증상이나 특히 고열, 호흡곤난 등 증상이 발견되면 적시에 병원치료를 받을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병들거나 죽은 가축 또는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식용하지 말것을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