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보 별세, 병환후 중앙지도자들이 관심 받아
2013년 03월 19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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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2일, 오인보가 화서촌 행복원에서 촌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의 뒤로 보이는것이 당시 건설하던 “화서증지공중신농촌청사”이다(신화사 기자 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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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소 화서촌 원 당위서기 오인보가 페암으로 치료하다가 효과를 보지 못하고 화서촌 집에서 85세의 일기를 별세했다. 1961년 오인보는 화서촌 당지부서기로 담임한 이래 반세기의 시간에 전촌의 당원, 군중들을 이끌고 간고하게 창업하여 빈곤하고 락후한 작은 마을을 해내외에 이름난 “천하제일촌”으로 건설했다.
올해 1월 6일, 오인보는 상해에서 폐암진단을 받았다. 어제 저녁, 화서촌 부서기 오정복의 소개에 따르면 전문가의 회진에 따르면 오인보는 당시 이미 폐암말기, 수술을 할수 없어 집 사람들은 집에 돌아가 보수적인 치료를 하기로 했다. 그러던중 병환이 엄중해지자 또 상해에 가서 한주일 입원했었다. 두번째로 상해에서 돌아온뒤 오인보는 이미 말을 못했고 그러다가 어제 저녁 6시 58분 사망했다. 오정복에 따르면 오인보가 병환에 걸린뒤 중앙해당지도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전문가를 파견해오기도 했다.
어제 저녁, 화서촌 당지부, 촌민위원회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추도사무들을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