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중일관계 발전 중시하는 방침은 불변
2013년 02월 07일 14: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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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화춘영(華春瑩)대변인은 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일관계의 발전을 중시하는 중국정부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으며 중국은 중일정부간 4개 정치문서의 원칙에 기초해 중일전략호혜관계를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다.
중국은 조어도문제와 일본에 대한 태도에서 변화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답하면서 화춘영대변인은 조어도와 그 부속섬은 중국의 고유 령토이며 중국의 공무선박과 공무항공기가 조어도 해역과 영공에서 정상적인 순항을 진행하고 법을 집행하는것은 중국이 예로부터 보유하고 있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일본이 여러번에 걸쳐 선박과 비행기를 출동해 중국 조어도해역과 영공에 불법으로 침입한데 대해 중국은 이미 여러번 교섭을 제기하고 불법활동을 중단 할것을 일본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일관계와 관련해 중국의 립장은 분명하고 일관하며 중일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중국정부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상황에서 일본은 응당 역사와 현실을 정시하고 중국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실제행동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고 해결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일 두나라가 국교정상화를 실현한 이후 두나라 정부는 선후하여 4개 정치문서에 조인했으며 이 네가지 정치문서는 량국이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