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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6년 “세계대학 학술순위”에서 하버드대학이 14년 련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스탠포드대학이 2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이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총 14개 대학이 2016년 “세계대학 학술순위”에 진입해 지난해보다 9곳이 늘었다. 이중 청화대학(58위)과 북경대학(71위)은 올해 처음으로 100위안에 진입했다. 또한 복단대학, 상해교통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및 절강대학은 101위-150위 안에 들었으며 할빈공업대학과 서안교통대학은 처음으로 200위안에 진입했다.
“세계대학 학술순위”는 상해교통대학 고등교육연구원과 세계일류대학 연구센터가 2003년 처음으로 발표했다. 순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객관적인 지표와 제3자 데이터(数据)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노벨상 및 필즈상(菲尔兹奖)을 수여한 학생 및 교수 수와 “자연”과 “과학” 학술지에 발표한 론문수 등도 측정대상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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