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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대학입시 채점사업에 “이중 안전장치”

2016년 06월 16일 13: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대학입시 채점과정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길림성에서 올해 이중평가, “자률평가” 등 조치들을 강구하고 한개 문답제에 여러가지 답안이 있는 상황에 대한 각종 해결법을 모색하는 등 조치들을 취해 채점사업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였다.

14일 오전, 길림대학 교수청사 지하실에서는 대학 시험지 채점사업이 긴장하게 진행되였다. 출입문 입구에서는 경찰들이 출입하는 채점 일군들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였다. 관련 규정에 따라 채점인원은 마음대로 현장을 드나들수 없다.

길림성 대학입시 시험지 채점사업은 12일부터 시작되였다. 천4백여명 교원들이 전 성 49만부 시험지를 채점하고 있다.

길림성 고시원의 소개에 따르면, 18일 채점사업이 전부 끝난후 후기 검사, 점수 검토, 문제 시험지 처리 등 단계를 거치고 최종 점수는 23일에 공포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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