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24명 청소년 곧 전국교정춘절대련환에 참가
2016년 01월 19일 11: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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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일전에 기자는 연길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진달래예술단의 24명의 학생이 한창 긴장하게 노래 "장백아리랑"을 리허설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얼마후 그들은 제16기 전국교정춘절대련환에 참가하게 되며 전국 관중들에게 조선족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하고 락관적이며 발전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게 되는 학생들은 각기 연길시 중앙소학교, 신흥소학교, 건공소학교, 공원소학교, 연신소학교, 북산소학교, 연변대학사범분원 부속소학교, 조양천 조양소학교 등 8개 학교에서 왔다. "장백아리랑"은 조선민요를 편곡하였으며 2분 30분 길이의 독립적인 완성된 공연이며 조선족민족악기 장고 등 민족예술원소를 융합하였고 중국조선족 민족풍정이 농후하다.
료해에 의하면 "매력교정" 제16기 전국교정춘절대련환은 중국교육텔레비죤방송협회, 중국다음세대관심실무위원회 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북경대학 백년강당에서 거행된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예술꿈을 이루다"이며 활동의 권위성, 창신성, 브랜드성, 공익성을 견지하고 인재양성, 도덕교육 우선의 근본임무를 견지하며 청소년을 인도하여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수립하고 광범한 청소년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도록 추진하며 민족부흥의 중국꿈을 하루빨리 실현하도록 추동하는데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