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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정음상 시상식 연길서 거행

2014년 09월 01일 09: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9월 2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제정한 첫 조선언어문자의 날이다. 뜻깊은 우리 언어문자의 명절을 맞아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한 정음상시상식이 8월 29일 오전 백산호텔에서 개최되여 관심을 모았다.

1995년 "훈민정음"창제 550돐을 맞아 제정된 "정음상"은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우리언어문자의 상으로 이미 36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론문의 가치와 내용이 중국조선어연구와 조선어교육을 선도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할수 있어야 하며 규범적인 우리 말을 보급하고 사용하는데 이바지할수 있어야 하는 등 심사기준이 있는 정음상은 심사위원들도 중국내 유명대학의 교수들과 언론의 편집 그리고 동북3성 교육학원 조선어문관련주임들이 담당하는 권위적인 상이다.

이번 정음상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김철준교수가 "중국조선어와 한국어표준어 단어악센트에 대한 실험음성학적연구"로 특득상을 수상하고 학술조에서 흑룡강성목단강사범학원 김리나연구원이 1등상, 절강외국어대학 한향화와 연변대학 강미화교원이 2등상, 상해제2공업대학의 리홍매와 대련외국어학원 진염평, 중앙민족대학의 박문자, 상해복단대학 연구생 김문식 등이 3등상을 수상했다. 사회조에서는 연변교육출판사 김창진, 연변방송국 정호원, 대련외국어학원 리민, 민족출판사 김해영 등이, 교육조에서는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의 정향란, 료녕성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의 박동철, 길림성장춘시조선족중학교 신동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장 윤성룡은 축사에서 중국에서 유일한 우리 말 학술지를 창간하고 37년의 년륜을 새긴면서 우리 말을 널리 선전하고 보급하며 우리 말의 올바른 사용을 추진하고 깊이 있는 연구와 지속적인 발전에 한몫을 감당해온 중국조선어문잡지사의 력대 책임자들과 사업일군들에게 사의와 격려를 드렸다.

시상식에 참가한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아루한주임은 길림성 행정단위범주에서 처음으로 맞는 소수민족언어문자의 날인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맞이하면서 진행되는 제11회 "정음상"시상식은 력대의 시상식과 다른 각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아루한주임이 특등상수상자 김철준에게 시상하였다
수상자들과 주최측 및 길림성민위, 연변주선전부 관련책임자들이 합영하였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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