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들의 축제 "쌍11"을 위해 택배회사 월로임 8천으로 인원 모집
2016년 10월 31일 13: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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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업체들의 축제인 "쌍11"까지 반달도 남지 않았다. 여러 택배기업에서는 일찍 8, 9월부터 인원을 모집하기 시작했으며 각 택배소마다 "높은 임금으로 인원을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붙였다. 적지 않은 택배기업에서는 학교를 통해 널리 알리거나 사회중개의 방식으로 림시택배원은 모집하고있으며 동시에 택배원들의 가족과 친척, 친구들도 함께 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
택배회사 월 8000원의 임금으로 인원 모집
올해는 "쌍11"인터넷쇼핑 행사를 진행한지 8년째가 된다. 작년에 티몰, 도보만 보더라도 11월 11일 당일에 912억원의 거래액과 4.67억건의 물류주문서를 달성했다. 중국택배협회는 올해 "쌍11"에는 각 수치가 또다시 대폭 상승하고 택배업무량이 10.5억건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35% 증가할것이라고 예상하고있다.
각 택배회사를 본다면 몇년간의 "쌍11"를 겪고난후 장소 건설, 설비 업그레이드, 데터지지 등 면에서 모두 큰 발전을 가져왔지만 마지막 단계인 배송에서 의연히 압력이 존재한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여러 택배회사의 지점에서는 모두 택배원을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붙였으며 인원제한이 없었다. 대부분 매달 5000원에서 7000원의 월급을 제시했으며 어떤 곳에서는 매달 6000원에서 8000원이라고 써붙였다.
순풍택배회사 운영부의 유관 책임자는 상근 인원은 줄곧 정상적으로 모집중인데 8월부터 지금까지 이미 약 천명을 모집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비축한 림시인원도 3000여명에 달하는데 여기에는 시간제인원, 단시간파견인원, 고학생(勤工俭学) , 일부 직원들의 가족과 친척, 친구가 포함된다. 소개에 의하면 이왕에 순풍택배회사의 림시인원 급여는 모두 시간제로 지불했으나 올해는 림시직원의 적극성을 발휘시키기 위해 "배송건수에 따른 지불제도"를 채용했는데 배송한 택배량이 많은수록 월급도 많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