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산물 가공업 생산액 20조원 돌파
2015년 12월 04일 08: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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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 농산물가공국 종금요 국장이 2일 전국농산물가공과학기술혁신보급활동 및 농산물 가공기술성과교역회에서 우리나라 농산물 가공업은 국민경제의 기초적, 전략적, 지주적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 우리나라 농산물가공업 수입은 20조원을 돌파해 전국 공업생산총액의 18%를 점할것으로 내다봤다.
종금요 국장은 제12차5개년계획기간 우리나라 농산물가공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2014년까지 전국 농산물가공기업소는 45만 5천개소에 달하고 농산물 가공업과 농산물 생산액 비율은 2. 1:1에 달했다. 이 비율은 한 나라의 현대농업 진입 여부를 통계하는 국제 표준으로 농산물가공업과 농업생산액 비율은 1:5이상에 달해야 한다. 선진국은 이 비률이 1:8내지 1:9에 달한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거리가 있지만 일부 발전도상국가를 크게 앞서고 있다.
종금요 국장은 농산물가공 과학기술 혁신보급을 계속 강화하고 농산물가공의 중대 공성 관건적 기술 혁신능력을 제고하고 과학기술기업소와의 혁신플랫폼을 건설해 농산물가공 과학기술 성과 전환과 보급, 응용을 대폭 추진하고 우리나라 농산물 가공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