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경제는 7%의 성장속도를 순조롭게 달성하였다. 외수, 공업활력 복구 부진을 겪으면서도 성장을 안정시킨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중 기초건설투자는 경제하행 압력을 완화시키는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다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중국기초건설투자 증가속도는 20%를 오르내렸다. 이에 비해 제조업 투자는 여전히 과잉생산력 영향으로 10%좌우의 증가속도를 유지하였다. 이는 지난해 13.5%의 증가속도보다 늦추어진셈이다.
중국 정부가 당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역내 발전계획과 일대일로 전략은 각지의 기초시설투자에 대한 수요를 이끌어냈다.
북경시 정부는 얼마전 북경시행정 부중심 건설계획을 다그치면서 북경시 산하 행정사업단위의 전체 이전 혹은 부분적 이전을 질서있게 추진하였다. 북경 천진 하북성 일체화 공식 가동의 대배경하에서 상술한 조치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북경 천진 하북성 교통 상호 련결, 상호 소통과 함께 역내 기초시설건설 투자 수요를 크게 이끌어낼 전망이다.
지난해 년말부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도로, 철도, 공항, 수리 등 일련의 지방 기초시설건설항목을 단계별로 집중 비준하였다. 국무원은 또 최근 란주시 도시 총체적 계획을 비준하고 란주시를 국가의 대서부개방의 전략플랫폼으로 건설할 의지를 밝혔다. 국무원은 란주시는 중국 서부지역의 중요한 공업기지와 종합교통충추로서 도로, 철도, 공항 등 대외 교통기초시설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관철과 중아시아, 중동 등 지역으로의 개방 확대와 더불어 중국의 서부 내륙지역은 교통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있다.
비단의 길 경제대의 중요한 교통중추로서 신강은 올해 교통운송기초시설 고정자산 투자 2백50억원 내지 3백억원을 완수할 계획이다. 한편 신강은 년말전까지 자치구내 공항을 22개로 확대하고 아시아 유럽 5시간 항공권을 구축해 역내 기타 국가와의 교통 련결을 강화할 타산이다.
업계 전문가는 당면 수출난이 해결되기 어렵고 부동산 투자 복구 태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 안정에 대한 기초시설건설투자의 작용은 홀시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전문가는 기초시설투자는 상반기 투입을 유지하는 토대우에 한층 확대되여 전년 경제성장 목표 실현을 보장할 전망이라고 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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