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수입분유 편애열이 전보다 더욱 거세진 가운데 5000여원으로 국외산분유 상표부착이 가능하다는 조사보고가 나와 분유 소비층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관련 조사보고에 따르면 뉴질랜드산 상표를 등록하는데 드는 비용은 5100원으로 등록비용이나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나 원산지까지 뉴질랜드로 표기할수는 없다고 한다. 최근 국외브랜드수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전보다 꼼꼼하게 성분, 조제법에 원산지까지 체크하고있다. 이를 겨냥한 일부 국내 분유업체에서는 국외회사등록이 쉬운 빈틈을 리용하여 뉴질랜드에 무늬만 회사인 유령회사를 등록한후 국내산인 제품을 고급포장으로 무장, 국외제품으로 둔갑해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이런 제품들은 “뉴질랜드 제조”라는 허울하에 국내에서만 판매되고있지만 대부분 소비자들이 이를 전혀 간과하지 못하고있다. 뉴질랜드나 오스트랄리아산을 1순위로 구매했다는 소비층은 아이분유인만큼 신중하게 상표나 조제기술 등만 국외로 표기된 상품은 피하고 원산지까지 확인한후 구입하였는데 이젠 원산지까지 조작되여 마음놓고 살수 있는 제품이 없다고 말한다.
한 국외분유 전문대리업주는 현재 국내시장의 뉴질랜드산분유는 200여종이나 실지 뉴질랜드산은 heinz(亨氏), karicare(可瑞康)등 명브랜드를 포함한 소수라고 밝히면서 외곽포장, 바코드, 인증서, QS표기, 제품사이트 등을 체크하는 한편 원산지에서의 판매여부를 꼭 확인할것을 권장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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