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세계경제포럼년례회의가 23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동남부 다보스에서 거행되였다. 중국경제쾌속성장기, 중국투자환경과 중국경제가 직면한 도전은 글로벌 엘리트들이 깊이 주목하는 중국화제로 되였다.
★ 중국쾌속성장 중단 없다
2012년 중국국내총생산이 동기대비 7.8% 성장하여 근 13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일부 인사들은 이로써 중국의 개혁개방이래 경제쾌속성장기가 이미 지나간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이에 대해 많은 해내외 기업고위층관리와 전문가들은 다보스년례회의기간 중국경제가 최소 향후 10년동안 의연히 7%-8% 고속성장을 유지할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소장 아담 포센은 기자에게 중국경제가 앞으로 10년동안 년당 9% 성장속도를 유지하기는 조금 어렵겠지만 7%이상은 신심있다면서 도시화, 더우기는 경제가 비교적 락후한 중서부지역에서 중국이 기반시설건설면에서 아직도 일정한 공간이 있다는것을 의미한다면서 동부와 중서부지역의 경제발전수준격차를 축소하는것도 커다란 성장잠재력을 발휘할것이리고 말했다.
글로벌컨설팅 기업 및 대형회계법인 언스트앤영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 제임스 털리는 중국경제 성장전망에 락관하면서 올해 8%이상 성장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경제에 자주혁신능력증강, 기업규모와 실력 강화, 국유기업효률 제고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나타나고있다고 지적했다.
★ 중국투자환경 악화 없다
여러 외국기업 고위관리와 전문가들은 중국의 외국상공인투자환경에 변화가 발생한것이지 일부 외국기업들에서 원망하는것처럼 악화된것은 아니라며 중국시장은 의연히 많은 서방기업발전전략의 중요구성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털리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이 비교적 크게 제고되였기에 외국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직면한 경쟁이 더욱 치렬해지고 경영상황도 더욱 어렵게 되였기에 투자환경이 "악화"된 느낌이 들게 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사실상 중국경제가 한창 가치사슬의 상위로 움직이고 있고 중국기업과 결책자들도 외자와의 관계처리에서 더욱 성숙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직 이에 그닥 적응되지 못하고있다고 주장했다.
★ 중국경제성장 도전에 직면
중국경제 향후 수년간의 성장전망에 아직도 보편적으로 락관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도전은 소홀시할수없다.
국제환경으로부터 볼때 미국의 "재정절벽"과 "부채상한선" 문제가 아직도 현안으로 남았고 유럽부채위기 전망도 의연히 락관적이 못된다.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인 액센츄어 글로벌전략 총재 마크 스펠만은 2013년 글로벌경제형세가 총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낫겟지만 선진국 성장속도가 의연히 1%정도 속도로 느리게 성장할것이며 이와 같은 외부환경는 일부 도전도 갖다줄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역보호주의 대두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면서 털리는 최근 여러가지 형식의 무역보호주의가 모두 다시 머리를 쳐드는 조짐을 보이고있을 뿐만 아니라 "무역전쟁", "감독관리전쟁", "통화전쟁"이 폭발할 위험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국내상황으로부터 볼때 중국경제도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포센은 우선 그림자금융, 은행대손금과 지방부채위험이라면서 중국이 거액의 자국통화비축으로 이와 같은 위험에 대처할 능력은 있지만 하루속히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이며 청화대학 중국과 세계경제연구센터 주임인 리도계는 국내적으로 현재 최대 위험은 물가와 부동산가격이라며 이밖에도 중국은 국유기업개혁, 가장 기본적인 사회복지체제 구축, 공공재정체제개혁, 금융감독관리 등 면에서도 일련의 도전에 직면할것이라고 주장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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