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훈춘, 대상건설의 시공현장마다 폭염이 무색하리만치 그 열기가 충천하고있다. 대형기계들의 동음, 실북나들듯 하는 공사트럭, 분초를 다투는 건축로동자들의 일솜씨…
총투자가 24억원에 달하는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 2기 공사가 고조된 리듬을 타고있는가 하면 총투자가 5억원에 달하는 훈춘대건강중심대상 건설이 질서있게 진척되고있고 총투자가 40억원에 달하는 자금다금속종합회수대상,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야거얼(훈춘)국제복장성, 총투자가 4억원에 달하는 동양수산 등 굵직한 공업대상들이 혹은 이미 생산에 들어갔거나 혹은 시험생산에 투입하여 인심을 고무시키고있다.
하늘에서 굽어보면 마치 호함지게 피여난 한떨기 련꽃같은 훈춘인민체육장은 전 시 인민들의 기대속에서 이제 곧 첫선을 보이게 되는데 체육장건설현장에서 시공일군들은 마무리작업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떨기떨기 련꽃잎사귀는 거대한 타원형을 이루었고 홍, 황, 록, 남의 부동한 색상으로 된 의자들이 이미 체육장 사면에 설치되였다. 금방 깐 “푸른 주단”은 쥐여짜면 금방이라도 푸른 물이 터쳐나올듯 그렇게도 유난히 정초하였다. 총투자가 1억 8200만원에 달하는 이 경기장은 부지면적이 11만 8945.75평방메터이고 관람석은 1만 8900개에 달한다.
“이제 우리도 집문앞에서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볼수 있게 되였습니다.”
마실돌이로 매일같이 체육장건설현지에 나온다는 나이 지숙한 류씨어른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말이다.
올해 훈춘시에서 새로 착공할 대상은 83개로서 총투자액은 213.5억원에 달한다. 그가운데는 총투자액이 17억원에 달하는 온주국제산업단지 그리고 장성균업과학연구청사, 풍속체육용품 등 총투자가 1억원을 상회하는 일련의 공업대상과 중앙비축량물류기지, 순무물류 등 총투자액이 1억원을 상회하는 상업무역물류대상들이 포함되여있어 훈춘 경제건설의 하나의 풍경선을 그리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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