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 94.5% 완성
총생산액 107억 7000만원... 동기 대비 8.7% 증가
2015년 12월 29일 10: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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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업과정보화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연변주 규모이상공업기업의 총생산액은 모두 107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증가 하였으나 10월대비 1.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치의 경우, 36억 6000만원으로 불변가격대비 9.6% 증가하였으나 10월대비 3.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업전기사용량은 2억4300만킬로와트로 33%하락, 철도화물운송량은 53만 3000톤으로 29.8%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발표된 1월부터 11월까지 규모이상공업기업의 생산총액은 1285억 2000만원으로 년초계획의 94.5%를 완성, 지난해대비 8.4% 증가하면서 1~10월과 비슷한 증가속도이나 길림성평균수준보다 10.6%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성에서 3위로 나타났다. 또한 증가치는 426억 8000만원으로 불변가격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증가속도는 1~10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하였으나 길림성 평균보다 3.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길림성에서 5위로 나타났다. 공업용전기의 사용량은 21억600만킬로와트로 지난해 동기대비 9.6%하락 하였고 공업용전기의 사용량은 총 사용량의 52.8%이다. 철도화물은 735만 900톤으로 8.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현(시)별로 보았을 때 1~11월, 훈춘, 돈화, 안도는 각각 106억 7000만원, 86억 5000만원, 17억 700만원 증가하면서 불변가격으로 계산하였을 때 9.4%, 9.3%, 9.0% 증가한 것으로 전주 평균증가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도문, 화룡, 룡정, 왕청, 연길은 각각 23억 8000만원, 29억 9000만원, 16억 4000만원, 29억 7000만원과 108억 5000만원으로 각각 7.1%, 7.0%, 6.1%, 5.6%, 3.9% 증가에 그치면서 평균치를 하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