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까지 길림성신문업협회, 흑룡강성신문업협회, 료녕성신문업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일보사에서 주관한 “2015 동북신문업 정상포럼”이 연길에서 거행됐다.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에서 온 80여개 매체의 100여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형세에서 종이신문의 융합발전 새 경로를 깊이있게 연구, 토론하여 신문업의 미래 발전에 새로운 사로와 건의를 제기했다.
인터넷 등 새로운 매체의 신속한 궐기와 함께 신문 등 전통매체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어떻게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고 발전을 도모할것인가가 종이신문업계가 급히 탐색해야 할 중대한 과제로 나섰다. 료해한데 의하면 “동북신문업 정상포럼”은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신문업협회가 2008년에 공동으로 발기한것으로서 동북3성 신문업계에 무대를 마련하여 모두가 이 무대를 빌어 매체시장의 정보를 료해하고 관념을 갱신하며 미래시장에 대한 원견성을 높임과 동시에 신문과 디지털기술의 융합, 산업확장, 신문의 핵심적경쟁력 건설 등 문제와 관련해 교류를 하는것을 취지로 하고있다. 이번 포럼은 “혁신관리 추동, 융합발전 촉진”을 주제로 매체신문업의 현황, 발전추세 및 직면한 중대한 도전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과제에 대해 연구, 토론을 하고 사상과 정보의 교류를 통해 매체간의 합작과 발전을 촉진했다.
포럼에서 여러 신문업집단과 신문사의 책임자들은 동북신문업의 발전추세, 혁신관리와 융합발전 등 문제를 둘러싸고 하고싶은 말을 마음껏 하고 자기의 인식과 견해를 발표했다. 포럼에서 료녕일보사, 흑룡강일보사, 길림일보사의 지도자들이 주제연설을 하고 연변일보사 등 6개 신문사가 경험을 교류했다. 포럼이 끝난후 회의참가자들은 연변박물관을 참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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