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주의 한도액 이상의 사회소매액은 115.7억원을 실현하고 동기 대비 3.5% 증가하여 증속은 전 성의 제6위로 전 성의 평균증속보다 0.7%포인트 낮았다. 판매지역으로 분류하면 도시와 향진에서 114.3억원을 완수해 동기 대비 3.9% 상승하고 농촌에서 1.5억원 완수해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소비형태로 분류하면 상품소매는 101.8억원을 완수해 동기 대비 3.1% 상승하고 료식업수입은 13.9억원에 달해 11.2% 증가했다.
8월까지 우리 주의 소비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양상을 보였다. 자동차의 판매증속이 반락하였는바 1월부터 8월까지 자동차류는 소매액 16.1억원을 실현해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근 몇년간 자동차판매는 소유량의 포화, 환경제약 등 요소로 인해 수년전의 30% 이상 고증속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만약 큰 자극정책이 출시되지 않는다면 자동차판매에서 큰 폭의 제고가 나타나기 어렵다. 석유제품의 판매도 뚝 떨어졌다. 완성품기름은 국제시장원유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영향으로 매출이 하락세를 긋고있다. 8월까지 석유 및 관련 제품의 소매액은 21.4억원 실현하여 동기 대비 7.1% 하락했다. 대형백화점의 매출과 업적이 보편적으로 하락했다. 연길백화청사의 경우 1월부터 8월까지의 판매액은 14.5억원으로 동기 대비 1.0% 하락하고 시대백화기업의 판매액은 6.6억원으로 동기 대비 7.2% 하락했다. 집단소비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고 숙박료식업은 미세한 반등을 보였다. 집단소비의 감소는 고급사치품의 소비와 고급주숙료식업의 영업수입을 줄였고 대형회의의 감소와 결혼상수의 제한으로 인해 호텔의 영업액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1월부터 8월까지 제한이상(限上) 이상의 숙박료식 법인기업의 영업액은 5.9%만 증가했다.
주상무국의 관계자는 우리 주의 소비양상에 대해 국가의 거시적 경제하행압력이 커짐에 따라 사회소매액의 증속이 둔화되고있다고 분석했다.
소비품시장의 내생동력이 부족해 성장이 멈칫하고있다. 근년래 우리 주의 인구수는 마이너스성장의 추세를 보이고있고 인당수입의 증폭은 크지 않다. 2014년 우리 주의 도시와 향진 주민의 가처분소득은 1만 9830원으로 동기 대비 9.3% 증가했지만 전 성과 비하면 3388원의 격차가 나고 증폭은 동기 사회소비액의 성장속도보다 더디다. 동시에 수입의 분배구조를 보면 재산루계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작용하에 전 사회의 전체적인 소비수준은 내려가고있다. 근검절약을 중시하는 로인들은 돈을 쓰지 않고 소비수요가 크고 한계소비경향(边际消费倾向)이 큰 청년들은 쓸 돈이 없어 소비능력이 약하다. 하여 주민수입을 늘이고 사회보장제도를 건전히 하는것은 소비를 자극하는 전제와 관건이기도 하다. 전자상무가 조류를 이루면서 오프라인상가에 대한 충격이 더욱 뚜렷해가고있다.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실물 온라인판매액은 37% 상승하여 오프라인상가의 판매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있다. 상업무역기업의 경영성본이 상승함에 따라 압력이 커가고있다. 기업용공성본이 늘어나고있고 집세, 물전기 등 가격이 상승하면서 경영성본은 오름세를 타고있고 중소상업무역기업이 보편적으로 융자난에 허덕이고있어 부분적 상업무역기업의 불경기는 단시일내에 개변하기 어려울것이라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