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6.1유치원의 6명 어린이들이 중앙텔레비죤(CCTV) 소년아동채널 “칠교판”프로그램에 출연한 멋진 장면들이 3월 10일 저녁 5시 15분에 CCTV 소년아동채널에서 방송을 타게 된다.
1985년초부터 방송된 “칠교판”프로그램은 소년아동채널의 브랜드프로그램이다. 록화과정에 어린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높은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조선족의 복장문화, 음식문화, 유희문화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김밥만들기, 투호(投壶)유희를 본딴 야채던지기, 물동이이기를 본딴 송편나르기 이 세가지 유희는 조선족의 전통음식문화와 전통놀이를 교묘하게 결합시켜 유치원어린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쉽게 할수 있도록 설계와 수정을 거쳐 완수된것이다.
중앙텔레비죤 칠교판 프로듀서 하빈은 “우선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복장이 너무 아름다왔고 도구를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기 프로가 방송에 나간다면 꼭 환영을 받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우리 프로에 자주 참여하기 바랍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또 훈춘시제1유치원의 30명 어린이들이 집체무용으로 방송 오프닝을 장식해 연길시6.1유치원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표현과 함께 CCTV 소년아동채널에서 방송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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