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림업산업련합회 전문가소조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돈화시에 “중국원목제품유명도시”칭호가 수여됐다.
돈화시는 국가중점림산지역의 하나이다. 관할구역의 림산지역면적이 101만헥타르이고 삼림피복률이 84.9%이며 립목축적량이 9389.7만립방메터에 달해 전국의 40분의 1을 차지한다. 현재 돈화시는 원목마루판, 집성재, 중밀도판, 베니아합판, 섬유판, 원목문, 복합문, 고급가구, 유럽식창문 등 500여개 품종의 제품을 생산하고있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국가와 지구에 팔리고있어 돈화시는 길림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목제품 가공 및 수출 기지를 이루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돈화시목제품기업은 400여개에 달한다. 그중 매출액이 2000만원 이상이 되는 규모급 목제품기업이 43개에 달한다. 그리고 5개 목제품기업이 “중국유명상표”를 따내고 2개 목제품생산기업이 “국가급림업산업화선두기업”으로 되였으며 120개 목제품생산기업이 “길림성명표제품”을 따냈다. 동시에 “중국·길림(돈화)목제품가공무역구”가 국가림산협회의 비준을 받았다. 2013년, 돈화시의 림산공업총액은 98.5억원에 달해 전 시 공업총액의 30.3%를 차지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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