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국연변.로씨야 원동시장 협력회의가 2일 중로국경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쌍방은 두만강지역 협력발전문제를 상의했다.
중국 상무부 유럽사 라위동 부사장은, 로씨야 원동지역의 가장 큰 무역협력 동반자로서의 중국은 로씨야 원동항구 건설과 운영관리에 적극 참여하련다고 표했다. 그리고 중국은 로씨야 씨베리야 대철도 륙해련대 수송과 대륙 통상구 통과량 확대, 국경 다리 부설, 로씨야 원동지역 동력자원 개발과 가공, 기반시설 건설 등 항목 투자에도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성 두만강 국제협력학회 리철 회장은, 당면 특별구와 경제시범구간의 전반 련계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2월에 로씨야 메드베제프 총리는 중국의 경험을 답습해 울라지보스또크시에 원동 경제특별구를 설립할것을 제기했다. 그리고 중국은 도문강 훈춘에 국제협력 시범구를 2012년에 정식 비준 설립했다. 량국 특별구와 시범구의 련계는 보완성 우세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실무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진행하면서 호혜상생을 이루어낼수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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