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정부“훈춘국제합작시범구 총체전망계획”비준
2014년 05월 21일 09: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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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길림성정부에서 문건을 발부해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총체적전망계획”(이하 “총체전망계획”으로 략칭)을 비준했다.
“총체적전망계획”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총체적발전전망계획,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훈춘도시구역 총체적전망계획,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경신진구역 총체적전망계획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총체적전망계획”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전망계획면적을 90평방킬로메터로 확정하였는데 훈춘도시구역(80평방킬로메터)과 경신진구역(10평방킬로메터) 두개 부분으로 구성되며 두개 부분사이의 거리는 39킬로메터로서 201성도를 통해 련결되여 “1주(一主) 1부(一副)”의 공간구조를 형성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훈춘시에 립각하고 선도구에 의탁하며 동북아를 지향하고 대동북을 위해 봉사하며 우리 나라가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을 지향한 중요한 플랫폼,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물류중심을 건설하고 경제가 번영하고 환경이 아름다운 살기 좋은 생태형 신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우리 나라 동북지역의 중요한 경제성장극과 두만강지역합작개발의 교두보를 건설하는것을 발전방향으로 하고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세개 발전단계로 나뉘여 건설하게 된다. 첫단계는 2012년―2015년으로서 비교적 완벽한 기초시설체계를 기본적으로 세우고 량호한 체제, 시장, 정책과 법률환경을 형성하며 내외를 련접하는 교통망을 일층 완벽화하고 대외개방체제기제의 혁신에서 뚜렷한 효과를 거두며 상업무역물류가 활발하게 발전하고 변경과 다국 관광이 일층 활약적이며 다국합작모식이 초보적으로 건설되여 쌍변련동발전이 이루어지고 다각 련동발전이 심입추진되며 개방형경제발전기틀을 기본적으로 형성한다. 전면발전단계는 2015년―2020년으로서 건설배치가 합리하고 기능이 구전하며 봉사가 완벽하고 상업무역이 번영하는 중요한 경제기능구를 건설하며 체제기제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대외개방플랫폼을 일층 완벽화하며 다국합작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구역종합교통운수중추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상업무역물류와 다국관광일을 번영케 하고 주거환경과 생태환경을 일층 개선하며 개방형경제발전 형국을 전면적으로 형성한다. 발전과 자유무역(원경발전)단계는 2020년으로부터 2030년이다. 2030년에 이르러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종합교통중추와 상업무역물류중심, 두만강지역 첨단산업집결의 중요한 기지와 중일한 자유무역구의 선도구를 건설하여 우리 나라 동북아합작과 개발개방의 중요한 플랫폼과 다국관광레저특구로 되고 길림성 외향성경제발전의 전략적성장극과 경제가 번영하고 환경이 아름다운 살기 좋은 생태형 신도시로 부상하고 동북아 두만강지역 변경자유무역구 건설에 조건을 창조한다(박득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