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올해 농촌경제총수입 122억원 목표
—지난해 총수입은 110억원
2013년 03월 07일 15: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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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집된 연변주 농촌사업회의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는 농촌경제총수입 122억원, 농민 인당 순수입 8420원을 실현해 지난해보다 각기 11%와 13% 성장하며 알곡생산량은 평년의 상황에서 100만톤이상을 확보하며 전문농장 200개 이상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연변주는 저온, 풍재 등 자연재해와 복잡한 경제환경속에서도 농촌경제총수입 110억원, 농민 인당 순수입은 7450원에 도달하여 그 전해보다 각기 14.6%, 12% 성장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지난해 알곡생산은 동기보다 20.3% 성장한 134만톤에 이르러 사상 기록을 남겼고 한해사이에 252개의 전문농장이 새롭게 등록되면서 전문농장 총수가 451개에 이르렀다. 전문농장건설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문농장토지경영면적이 3.6만헥타를 넘겨 연변주 경작지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7%에 달했으며 토지류통면적이 7만 6517헥타르에 도달했다. 전문농장운영에서 99%의 전문농장들이 수익을 올렸으며 단위당생산량이 전 주 평균치보다 20% 더 높았다.
축산업과 특산업에서는 소가 62만 1000마리로 발전하고 식용균생산규모가 12억주머니로 늘어났으며 중약재보류면적은 4만 5000헥타르에 이르렀다. 투자가 3000만원이상이 되는 20개의 농업산업화대상이 건설되고 농업산업화선두기업의 매출액이 195억원에 달해 그 전해보다 18.2% 성장했다.
농업기계총동력이 182만 5000킬로와트에 도달하여 지난 동기보다 11.6% 성장하고 주요 알곡생산의 농업기계화수준이 72%에 이르렀으며 179개의 각종 수리공사대상이 착공 또는 지속건설에 들어갔으며 5억 172만원의 혜농자금이 조달되고 410개의 여러가지 빈곤부축개발대상이 실시되였다.
이날 회의에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은 올해 각 현, 시 및 농업관련부문들에서 "전문농장을 발전시키고 토지류통을 촉진하며 도시화건설을 추동"하는 사업방향에 따라 정책인도, 자금지지, 광범위한 동원, 봉사강화 등 효과적인 조치로 량식, 축산, 림업, 중약재 등 여러가지 전문농장건설을 확실하게 빨리 추진하며 장원한 견지에서 중점있게 촌, 툰 환경승격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며 촌급 기층조직건설을 힘써 강화하고 농촌집체경제발전을 추동할것을 요구했다.
올해 농촌사업배치에서 부주장 홍경은 예기목표를 둘러싸고 농촌개혁혁신을 심화하고 전문농장발전을 추진하며 농촌토지도급관계를 안정시키고 농촌집체경제 "3자"관리를 강화하며 농촌금융봉사혁신을 추진하고 우세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특색농업산업체계를 구축하며 농업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농촌음료수안전공사를 계속 실시하며 농촌민생을 강화하고 개선하는데 대해 구체적인 요구를 제시했다(김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