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민주정치의 새로운 장을 엮어가자(사설）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개막을 열렬히 축하한다
2017년 03월 05일 10: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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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만민이 주목하는 가운데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가 5일 개막한다. 근 3000명 전국인대 대표들이 인민의 기대를 짊어지고 북경에 나란히 모여 국가대사를 함께 토의하고 개혁발전의 대계를 계획하게 되였다. 우리는 대회의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원대한 포부를 품고 어려움을 맞받아 나아가야 한다. “13.5”계획 출발의 해에 복잡다단한 국제형세와 간고하고도 무거운 국내 개혁발전안정의 임무에 직면하여 12기 전국인대와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령도하에 “5위1체” 총체적배치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적” 전략적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는것을 둘러싸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시달하면서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권을 참답게 행사하고 최고국가권력기관의 역할을 힘있게 발휘했다. 지난 한해동안 전국인대와 그 상무위원회는 개혁발전안정에 관계되는 중대한 립법프로젝트를 단단히 틀어쥐여 립법의 질이 뚜렷이 제고되였으며 법에 의해 약간의 중대문제에 대하여 결정을 내려 헌법과 법률의 존엄을 힘있게 수호했으며 여러 부의 법률을 총괄적으로 개정하여 개혁과 법치의 시종여일한 상부상조와 상호촉진을 담보했으며 감독권을 참답게 리행하여 감독의 강도, 방식과 실효가 절실히 개선되였다… 전국인대와 그 상무위원회는 계속 정치상에서 파악하고 전반국면에서 행동하는것을 견지하고 큰일과 중요한 일에서 과감히 담당하고 능란하게 사업하면서 실제적인 사업성과로 인민대표대회제도의 강대한 생명력과 크나큰 우월성을 과시했다.
제도가 발전을 보장해준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위업을 완수하자면 중국특색 사회주의제도의 호위가 필요하다. “13.5”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공급측면 구조적개혁을 깊이 추진하며 법에 의해 국가의 여러가지 사업과 여러가지 업무를 전개하고 추진하자면 인민대표대회제도가 필수적이고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수 없다. 중국특색 사회주의법치체계의 구축을 둘러싸고 중점령역의 립법을 잘 틀어쥐며 립법의 적시성, 계통성, 목적성, 유효성을 증강하는것은 립법의 질을 제고하고 훌륭한 법으로 선치를 선도하는 필요한 전제이다. 집법검사와 “정부,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사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감독과 지지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며 감독사업의 작용점을 정확히 찾는것은 인민군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의 해결을 추동하는 관건의 소재이다. 대표사업을 강화, 개진하고 대표의 주체지위를 존중하며 대표와 인민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접수하고 인민의 요구에 힘써 호응함으로써 인대와 그 상무위원회가 시종 인민의 대표기관으로 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새로운 형세에서 계속 인민대표대회제도의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버팀목의 중요역할을 잘 발휘하여 법치가 전사회의 공동신앙으로 되게 하고 인민군중들이 더 많은 획득감을 갖게 하자면 전국인대와 그 상무위원회의 임무가 무겁고 사명이 영광스럽다.
2017년에 우리 당은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하게 되는데 이는 당과 국가 정치생활에서의 으뜸으로 가는 대사이다. “네가지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를 드팀없이 수호하며 당의 로선방침정책과 결책포치가 관철집행되도록 담보하고 당의 주장이 법정절차를 통해 국가의지로 되도록 확보하는것은 인대가 시종 잘 파악해야 할 정확한 정치방향이다. 더한층 좋은 법규나 제도로 발전을 촉진하고 선치를 담보하며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감독권을 잘 사용하며 정확한 감독, 효과적인 감독을 실시하고 국가권력기관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한다면 전국인대와 그 상무위원회는 반드시 사회주의민주정치를 발전시키고 중국특색 사회주의법치체계를 구축하는 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고 감독직능을 절실히 리행하는 등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둠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당의 19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수 있을것이다.
시간의 바탕은 분투에 의해 날따라 두터워진다. 60여년간의 실천이 증명해주다싶이 인민대표대회제도는 독창적으로 중국특색을 갖춘 정치제도 배치로서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나라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도록 담보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큰일을 할수 있으며 인민의 권리와 자유를 효과적으로 담보하고 효과적으로 국가통일, 민족단결과 사회조화안정을 수호할수 있다.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는 본기 전국인대의 마지막 한차례 대회로서 광범한 대표들이 인민에서 인민에 뿌리를 내린 우세를 남김없이 발휘하고 기층에 심입하여 민의를 살피고 민중의 지혜를 모아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긴박감과 내가 아니면 누가 할것인가는 사명감으로 법에 의해 직책을 다하고 인민의 무거운 부탁을 저버리지 않으면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로정에서 새로운 기여를 하고 새로운 영광을 지속적으로 엮어가기를 기대한다.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