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자의 정신적좌표 표시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에 대하여
임중평
2014년 10월 08일 13: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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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력사속에서 언제나 일부는 세월속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되면서 일맥상통하게 된다.
80년전의 10월, 한갈래 대오가 강서 서금에서 출발했다. 2만 5000리의 더없이 간고한 기나긴 장정을 거쳐 2년후 중국혁명의 불씨가 10월의 대서북에서 재차 모여 점점의 불꽃이 료원의 불길로 타오르게 되였다. 장정은 인류력사상 종래로 없었던 쾌거로서 한 군대, 한 정당, 한 민족의 정신을 불가전승의 력량으로 응집시켰다. 하나의 참신한 중국이 이로부터 그 무엇으로도 무너뜨릴수 없이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80년후의 10월, 또 한갈래 대오가 부흥의 서광을 맞아 많은 새로운 력사특점을 띤 위대한 장정의 길에서 행진하면서 한장의 정신과 의지의 답안지를 바쳤다. 1년남짓한 동안 “인민을 위해 일하고 실제적으로 일하고 청렴하게 일하는” 기치아래 8600만 당원들이 “백성의 신을 신고 백성의 길을 걸으면서” 심령심처의 한차례 새로운 로정을 시작했다.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이라는 이번의 전당행동은 근본과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가운데서 신앙의 등불을 밝히고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숙히 하는 가운데서 당원의 형상을 부각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한차례 장엄한 정신의 세례를 받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