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중국-아세안 대화관계구축 25돐 기념식 참석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해야
2016년 09월 08일 09: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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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file/201609/08/F20160908090956673670411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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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비엔티안국가회의중심에서 아세안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중국-아세안 대화관계구축 25돐 기념식에 참석했다.
리극강은 우선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중국-아세안 관계 발전 동영상을 관람했다. 중국과 아세안이 대화관계를 구축한 지난 25년 동안 성장으로부터 성숙으로 발전하기까지의 비범한 로정이 화면으로 한데 이어졌으며 또 향후의 밝은 전망을 보여주었다.
아세안국가 지도자들의 견증하에 리극강과 아세안 순번의장국인 라오스의 총리 통룬은 함께 “중국-아세안 25년 대화와 협력: 사실과 수치” 안내서 기념테이프를 끊었으며 중국-아세안 관계 조정국 싱가포르의 총리 리현룡 등 세 사람이 함께 기념케이크를 잘랐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아세안은 1991년에 대화관계를 구축한 이래 발전과 협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상호 존중, 리해, 신임과 지지를 견지했으며 량측관계는 대활보로 전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지난 25년은 중국과 아세안이 정치적 상호신뢰를 부단히 강화한 25년이였고 또한 중국-아세안 실무협력에서 주렁진 성과를 이룩한 25년이였다. 중국은 시종 아세안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일체화와 세계다극화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간주하고 계속 아세안을 주변외교의 우선방향으로 삼으며 아세안공동체건설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지역협력에서 아세안의 중심지위를 지지하며 국제지역사무에서 아세안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것을 지지했다. 중국은 아세안국가와 공동노력하여 전략소통을 일층 강화하고 “2+7협력구성”의 실시를 깊이있게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적극 강화하여 쌍방의 협력을 위해 부단히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공동건설할 용의가 있다.
회의 참석 아세안국가 지도자들은 아세안과 중국이 25년간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쌍방관계 발전 전경에 신심이 크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1”지도자회의기간에 량측 대화관계구축 25돐을 공동히 경축하는것은 아주 큰 의의가 있다. 아세안과 중국 관계의 발전은 아세안 매개 국가에 혜택을 가져다주며 아세안공동체건설에 유리하다. 아세안은 중국과 함께 기회를 틀어쥐고 토대를 공고히 하며 잠재력을 발굴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인적래왕을 확대하여 아세안과 중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끌어올리고 공동히 지역의 평화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