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국-아랍국가 박람회 개막
습근평주석 축하편지 보내
2015년 09월 11일 09:1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5년 중국-아랍국가 박람회가 10일 녕하 은천에서 개막됐으며 국가주석 습근평이 축하편지를 보내 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은 축하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실크로드 정신의 고양과 중국-아랍국가 협력의 심화”를 주제로 중국-아랍국가와 세계 기타 국가간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것이며 쌍방 인민간의 친선을 심화하고 실무협력관계의 수준을 제고하는데 대하여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아랍국가는 서로 신뢰하는 좋은 벗이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길에서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좋은 동반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6차 장관급회의 개막식에서 나는 중국과 아랍국가가 협력하여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할데 대한 창의를 제기하여 아랍국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관련 령역의 협력이 바야흐로 다그쳐 추진되고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평화협력, 개방포용, 경험교류, 호혜공영의 실크로드 정신에 따라 아랍국가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 함께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각국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힘쓸 용의가 있다.
국무위원 곽성곤이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곽성곤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는 중국과 아랍국가 협력의 현실적수요에 부합되며 앞으로 중국과 아랍국가 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놓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대화와 평화를 제창하고 정책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무역성장의 잠재력을 심층 발굴하고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봉사무역과 화물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동하며 산업수요를 고려하여 량방향 투자협력을 확대하고 기초시설건설과 생산능력협력을 강화하며 포용와 경험교류를 견지하고 인문교를 심화하고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교류와 공유를 촉진하며 손잡고 노력하고 중국과 아랍국가 인민간의 리해와 친선을 끊임없이 증진하여 중국과 아랍국가간의 실무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공동으로 추동할것을 건의했다.
요르단국왕 압둘라 2세, 모리타니아대통령 모하메드 아지즈, 코모로부통령 모하지 등 외국 지도자와 관련 국제기구의 대표들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아랍국가 박람회는 상무부, 무역촉진회, 녕화회족자치구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는 중국과 아랍국가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중국과 아랍국가 전략적내포를 풍부히 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