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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을 받고 습근평주석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국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중국 국가 수반이 10년래 처음 진행하는 영국 국빈방문이고 중국측이 유럽을 지향한 또 한차례 중대 외교행동이다. 쌍방은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영관계의 황금시대 개척을 희망하고 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영국행은 단일 국가에 대한 특별 방문이다. 방문기간 영국측은 습근평주석을 위해 전통적이고 성대한 환영식을 갖고 국가연회와 금융도시 시장 만찬을 준비하며 환영 례포 103발을 쏘게 된다.
영국 왕실 3대 많은 성원들이 습근평주석 부부의 환영식에 참가하게 된다.
습근평주석은 영국 의회에서 연설을 발표한다.
영국 카메룬 수상은 공식 회담 외에도 습근평주석을 수행해 런던의 여러 행사에 참가하고 만체스터를 함께 방문하게 된다. 카메룬 수상 부부는 또 습근평주석 부부를 체커스 별장에 공식 초대하게 된다.
올 이래, 두나라관계는 날로 긴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3월, 윌리엄왕자가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8월 중국과 영국은 새 라운드 전략대화를 진행하였다.
한편 9월 중국과 영국 고위급 인문교류기제 제3차회의, 제7차 중국과 영국 경제재정금융대화가 잇달아 개최되면서 황금해의 중영관계에 강력한 동력을 실어주었다.
최근 몇년래 중국과 영국의 경제무역 협력은 강력하고 신속한 발전세를 보이면서 두나라관계발전의 중요한 력량으로 작용하고 두나라관계의 정석이 되였다.
두나라는 과학기술 혁신, 봉사 무역, 지방 협력, 제3자 시장 개척 등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중국과 영국간 쌍무무역액은 8백8억여딸라에 달해 동기대비 15.3% 성장하고 5년내 2배 성장을 실현하였다.
영국은 유럽동맹 내 중국의 제2대 무역동반자와 최대 투자 목적지 국가가 되고 중국은 유럽동맹 외 영국의 제2대 무역동반자로 부상하였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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