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대통령, “핵합의위반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
2016년 12월 06일 09: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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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2월 4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이란은 핵합의를 위반하는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대통령은 미국 국회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를 10년 연장한다는 법안을 통과한것은 핵합의에 대한 이란의 믿음과 서로 충돌된다면서 이는 핵합의를 위반한것으로 미국 대통령은 이 법안의 실시를 막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은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선포한것과 같이 현재 또는 앞으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핵합의를 위반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란은 핵합의를 잘 집행 할것을 굳게 결심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미루고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단력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핵합의 실시이래 이란은 자기의 의무를 리행했으며 핵합의 실시에 힘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핵합의는 하나의 국제적 문건으로 유엔안보리의 인정을 받았다며 이 합의를 참답게 정확하게 실행하면 핵협상에 참여한 국가와 지역사회에 풍성한 성과를 가져올수도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