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재정수단으로 글로벌경제성장 추진 호소
2016년 12월 01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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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8일 빠리에서 발표한 최신 글로벌경제전망보고서에서 최근 5년간 글로벌경제는 줄곧 "저속성장"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재정수단을 잘 리용해 글로벌경제의 빠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은 보고서에서 현재 세계 무역과 투자가 부진하지만 리률수준이 낮아 각국이 재정수단을 리용해 경기를 부양하는데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표했다. 하지만 각국은 재정수단 리용시 자국의 채무와 적자수준을 합리한 범위내에서 유지하는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보고서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폭을 2.9%로 예상하며 재정부양을 강화한후 래년과 후년에 이르러 글로벌경제성장을 추진한다면 3.3%와 3.6%로 가속화될것으로 예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무역보호주의와 금융리스크도 글로벌경제의 지속적인 빠른 성장을 저애하는 요소이기때문에 이에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