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올랜도 총격사건 용의자 "이슬람국가"에 충성한적 있다고 밝혀
2016년 06월 14일 13: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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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6월 13일발 신화통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경찰국장 요한 미네는 13일 기자회견에서 나이트클럽총격사건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은 습격과정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가"에 충성한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인질을 랍치한후 경찰측과 담판하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용의자가 신고전화를 걸었을때 랭정하고 진정됐다"고 미네는 말했다. 그는 "우리의 위기담판소조는 확실히 이 용의자와 말을 나눴으며 목적은 최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였다... 전체 과정에서 그가 많은 요구를 제기한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우리가 질문했다"고 말했다.
미국련방조사국 관계자 베소파르는 12일 공포한 50명의 사망자 명단에는 용의자 마틴 본인도 포함됐고 용의자가 조난자에 속하지 않기게 총격사건의 실제 조난자는 49명이라고 했다.
동시에 올랜도시장 델은 기자회견에서 사망자 신분확인 정황을 발표했다. 현재 49명의 사망자중에서 48명의 신분을 이미 확인했다. 현지시간 아침 8시까지 반수의 사망자가족이 이미 통지를 받았다.
현재 미국련방조사국은 이미 총격사건을 테로습격으로 확정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지역검찰관 본 테리는 13일 오전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된 기타 사람은 없고 총격사건에 대한 모든 조사는 아직 초기단계라고 말했다.
또 이 기간동안 기타 매체에서는 12일 새벽 마틴은 나이트클럽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는데 그곳에서 세번째 총기와 일부 아랍문건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29세인 마틴은 미국에서 태여나 자랐고 그의 부모는 아프가니스탄 이민이다. 마틴이 조성한 이 총격사건은 미국 력사상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총격사건이며 "9.11"이후 미국에서 사상이 가장 엄중한 테로습격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