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 특수부대가 수리아 령토에 들어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토이기 일간 "예니 사파크" 등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이기 특수부대원 15~20명은 지난 7일 수리아 북부 령토에 진입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로켓 발사대 등을 급습하는 군사 작전을 실행에 옮겼다.
"정찰 임무"로 명명된 이 작전은 토이기가 10일간 정보 수집 등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전격적으로 리행됐다.
토이기 정부의 한 관계자도 "특수부대가 지난 7일 토이기 령토 바깥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확인했다.
토이기군이 IS를 목표물로 삼아 수리아 령내에 직접 들어가 작전을 수행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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