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대 갑부의 60% 이상이 자수성가한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부호의 자산을 추적, 평가하는 “웰스 X”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세계 최고갑부 50명”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 등 50위 이내 인물중 60% 이상이 맨손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궜다.
전세계 최고부자는 874억딸라의 자산을 보유한 빌 게이츠였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공동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668억딸라),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런 버핏(607억딸라),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566억딸라), 미국 석유재벌 코흐형제의 동생 데이비드 코흐(474억딸라) 등이 뒤를 이었다.
IT기업 창업자들은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집안의 부를 물려받은 “금수저”가 아닌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등 자수성가형IT인재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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