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27일, 친환경 동력자원 분야 투자를 대규모로 확대하여 기후변화 대응 목표 실현에 기여할 것을 세계투자자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위험부담투자정상회의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기온상승폭을 2섭씨도, 더 나아가 1.5섭씨도이내로 통제하는 “빠리협정”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동력자원 구조전환을 즉각 실시하고 친환경 동력자원 분야 투자를 대규모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는 4월 22일 “빠리협정” 고위급 체결식이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이미 요청서한을 발송했다고 하면서 협의 체결로 “빠리협정”의 조속한 발효가 이뤄지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각국 정부에 희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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