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주재 리립 중국 대사가 9일 신화사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8일까지 진행된 모리셔스 수색행동에서 “신빙성이 큰” MH370 추락기 잔해를 추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모리셔스 주재 중국 대사관은 계속하여 모리셔스 경찰측의 잔해 수색작업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리립 대사에 따르면 7월 30일 인도양 일 드 라 레위니옹섬에서 추락기 잔해가 발견된 뒤로 모리셔스 경찰은 주변 해역에서 항공경찰 헬기와 해안경위대, 해안경찰을 동원해 륙해공 립체 수색을 펼치는 한편 잔해가 발견되면 즉각 경찰측에 알리도록 관련 지역내 어민과 려객선 선원들에게 요구했다. 리립 대사는, 모리셔스 주재 중국 대사관도 모리셔스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관련 정보를 제때에 공유하고 수색과정에서 모리셔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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