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판문점서 일체 적대적행위 중단하라
2014년 05월 28일 10: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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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판문점 조선측 위수경무장은 이날 《조선인민군보》 기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미국측이 판문점에서 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다고 비난했으며 판문점에서 모든 적대적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했다.
그는 “미군측은 최근 민감한 판문점구역에서 수시로 우리를 자극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군은 군사분계선에서 확성기로 각종 명의로 “통지문”을 랑독하는가 하면 군사분계선에 불순한 내용의 봉투를 올려놓았다. 지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에 조선전쟁참전국이 아닌 일부 나라의 기발을 공공연히 게시했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국은 판문점 회의장 구역 릉선에 대형 철탑감시대를 세워놓고 조선에 대한 감시와 정찰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위수경무장은 조선측 판문점 초병들이 미군의 도발행위를 면밀히 주시하고 이에 대처할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있다며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고 판문점정세를 격화시키는 모든 적대적 행위를 당장 중단할것을 미국측에 엄숙히 경고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