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군용수송기 추락…77명 사망 |
12일, 알제리국방부 대변인은 알제리 동부 움엘부아기에서 11일 발생한 군용수송기추락사고로 77명이 사망하고 1명의 21살난 병사가 구원되여 병원에서 구급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기 C-130"허큘리스" 군용수송기가 11일 수도 알제리 남쪽 2000킬로메터 떨어진 타만라세트기지에서 출발해 알제리 제3도시 콘스탄틴시로 날던중 한 공항을 경유하면서 탑승객 환승이 있은 뒤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경 콘스탄틴과 50킬로메터 떨어진 우무브와주의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사고발생시 군용수송기에는 도합 78명이 탑승했고 그중 4명 승무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사관학교 졸업생과 군인가족이였다.
알제리 군부측은 수송기추락과정에서 악천후를 만나 조종사가 움엘부아기 군용공항에 불시착할 예정이였으나 현지시간으로 11시 38분 련락이 두절되였으며 군부측은 4대의 헬기를 출동시켜 수색하다가 나중에 군용수송기의 잔해를 발견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조난자 시신이 콘스탄틴군병원에 놓여져있으며 그중 44명 조난자의 신원이 확인되였다. 조난자가족은 현재 콘스탄틴으로 가고있으며 현지정부는 심리의사팀을 무어 그들을 위해 봉사하고있다.
알제리국방부는 현재 군용기추락사고 원인을 강풍과 진눈까비 날씨로 보고있으며 전문위원회를 설립하여 구체적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군부는 이미 현장으로 통하는 모든 도로를 봉쇄했으며 현지 주민들은 관련 증명자료를 통해 산에 오를수 있다.
알제리대통령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는 12일부터 3일간 알제리 전국 애도일로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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