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장관 라브로브는 4일 브류쎌에서 이란과 이란핵문제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과 독일)이 이란핵문제해결 제1단계 조치와 관련해 협의를 달성했기에 나토는 유럽에 미사일방어시스템을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표했다.
이날 나토―로씨야리사회 외무장관회의가 브류쎌의 나토본부에서 거행되였다.
라브로브는 회의를 마친후 기자들에게 만약 협의가 집행되면 이란핵프로그램은 완전히 국제원자력기구의 엄격한 감시통제를 받게 되므로 나토는 유럽에 미사일방어시스템을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라브로브의 태도표시에 나토는 이날 공개적인 반응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원공개를 거부하는 나토의 한 고위관원은 이에 앞서 기자에게 나토의 미사일방어시스템이 대처할것은 미사일위협이지 핵무기가 아니라면서 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작업을 계획대로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11월, 나토 28개국 지도자들은 리스봉정상회의에서 유럽을 피복하는 미사일방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으며 미국이 유럽에 설치한 미사일방어시스템이 그 중요 구성부분으로 되였다. 미국과 나토 관원은 미사일방어시스템은 주로 이란의 미사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했다.
미사일방어문제에서 나토는 로씨야가 협력해줄것을 요청했으나 로씨야가 이 시스템이 자국의 핵억제력을 약화시킨다고 인정하면서 쌍방의 협상은 줄곧 진전을 보지 못하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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