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후 하북 석가장제6병원 신생아과에서 의무일군들이 한창 보온함내에 있는 네쌍둥이를 돌보고 있다. 26살의 “80후”어머니인 안월홍은 최근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 딸을 낳았으며 몸무게는 각기 1400그람, 1500그람, 1200그람, 1050그람이다. 현재 아기는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료해에 의하면 네쌍둥이 자연분만은 국내에서 아주 보기드문 일이라고 한다(중신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