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련속 소식을 발표하고 중국 "투(圖)-154" 전자정찰기가 조어도 북쪽 약 150킬로메터 되는 공중구역에 두차례 도착하였다고 지적했다. 일본 방위성은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이륙시켜 이에 대처했다.
보도는 방위성이 이번에 처음으로 "투-154" 비행 소식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교토통신은 통합막료감부는 16일 또 소식을 발표하고 로씨야군의 2대의 "투-142" 순찰비행기가 오호츠크해에서 북방 4개의 섬을 거쳐 태평양에 진입했으며 장거리 비행으로 오키나와 본섬 동부에 이른후 귀항했다고 지적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는 긴급이륙하여 이에 대처했다.
전한데 의하면 로씨야 비행기는 올해 이미 두차례나 이른바 "일본영공"을 침범했으며 3월에는 일본 군도를 한바퀴 돌았다. 그러나 "북방 4개 섬"은 일본의 유효통제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설사 러시아 비행기가 그 상공을 비행했다고 하더라도 "일본영공"을 침범한것이 아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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