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수리아에 대한 무력사용 비준
-
![]()
워싱톤 9월 4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왕풍풍, 곽만동): 미국국회 상원 외교관계 위원회는 4일 결의안을 통과시켜 수리아에 대해 군사행동을 취할수 있는 권한을 대통령 오바마에게 부여했다.
외교관계위원회는 당일 10표 찬성, 7표 반대의 투표결과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는 오바마에게 60일의 군사행동기한을 만들어주어 만약 그 사이에 타격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국회의 협상을 거친뒤 30일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결의는 군사행동을 수리아 경내에만 제한, 동시에 지면부대가 작전행동에 참가하는것을 금지하고 긴급한 정황하에서는 소규모의 구조부대를 파견하는것은 동의했다. 결의가 발효된 30일내에 백악관은 또 반드시 국회에 수리아충돌을 해결하는 외교방법을 제출해야 한다.
위원회내부에서 결의지지자는 7명의 민주당 당원과 3명의 공화당 당원이 있고 반대자중에는 2명의 민주당 당원과 5명의 공화당 당원이 포함된다. 1명의 상원 의원이 기권표를 냈다. 이 투표결과는 상원내부에도 수리아 문제에서 의견분기가 엄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론들은 보고있다.
외교위원회 투표에서 통과된 뒤 상원 전원은 가능하게 다음주에 변론과 투표를 하게 된다. 외교관계위원회 주석 메난다스는 최근의 무력사용결의안에 저애력이 비교적 큰데 비추어보면 상원투표에서 가능하게 60표의 찬성표가 있어야만 무사통과를 확보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무력사용권한부여를 받으면 오바마는 반드시 상원, 하원을 모두를 설복하여 결의안에 지지투표를 하게 해야 한다. 무력사용결의안은 하원에서의 저애력이 상원에서보다 더 클것으로 언론은 보편적으로 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