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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대변인 카니가 16일, 로씨야는 프리즘사건의 중심인물인 스노든을 미국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니 대변인은, 스노든은 인권투사나 다른 정치의견을 가진 인물이 아니라고 표하고 비밀정보를 루설한 용의로 세가지 죄명의 기소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미국측은 스노든을 추방하여 미국에 이송하길 로씨야에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니 대변인은, 미국과 로씨야는 스노든 사건을 망라한 여러 문제에서 정기적으로 련락하고 있다고 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올 9월에 로씨야에서 열리는 21개국그룹 정상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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