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슈의 전범 재판으로 일어난 소란사태가 닷새째 들어서 현재까지 이미 71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슈 경찰대변인은 방글라데슈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에서 4일 각각 1명과 2명이 숨져 소란사태 사망자가 7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전날 전국적으로 각지에서 22명이 숨졌다.
수도 다카에서 정체불명자가 4일 오후 방문온 인도대통령 무커지가 투숙한 호텔린근에 사제폭탄을 투척하였고 다카의 한 기차역에 정차해있던 렬차가 불탔으나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방글라데슈 1호 "국제전범재판소"는 2월 28일 방글라데슈 최대 이슬람 정당 자마트-에-이슬라미의 최고지도자인 73살에난 후세인 사예디에 대해 지난 1971년 독립전쟁 당시 여러가지 반인류죄행을 저지른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결과가 나온뒤 자마트당 지지자들이 전국 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경찰과 충돌하였으며 자마트당과 최대 반대당 민족주의당은 각각 3-4일과 5일 전국총파업을 단행한다고 선포했다.
사예디는 최근 두달동안 재판선고를 받은 세번째 자마트당 지도자이다. 2월 5일, 2호 "국제전범재판소"는 자마트당 총비서 보좌관 카델 모라에게 종신감금형을 선고했으며 1월 21일, 2호 재판소는 피고인 결석상황에서 자마트당 지도자 카람 아자데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방글라데슈 현임 하시나정부는 2009년 집권한뒤 선후로 1호와 2호 "국제전범재판소"를 설치해 1971년 방글라데슈독립을 저애한 "전범"들을 재판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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